강화 서검저수지,서검낚시터

서검저수지에서 2008년 1월 28일 올라온 첫수  월척의 얼굴입니다

 서검낚시터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 서검리 134-1

032-932-0551

지도를 보면 서울->강화->외포리->석모도(월포)->석모도(하리)->서검도  이런 경로로 이동 해야 하는데

배편 문의
출발시간은 일광 조정 시간표에 의해서 동절기, 하절기에 따라 변경이 될 수 있습니다.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위해 출발전에 꼭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삼보해운 032-932-6619/6007

차량은 승용차 기준 왕복 14,000원 (외포리<-->석모도),24,000(하리<-->서검도)

  뱃값만 왕복 36,000원 입니다      

저만이 아니라 저 위에 분들도 배시간이 안되어 서성거리고 있습니다

보무도 당당한 이분들  오늘 얼음낚시 가신답니다 추운 섬에서 외롭게 떨지 않고 말벗이 생겼습니다

 나무로 직접 만드신 앞 받침대 하며 손놀림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이분께서 제일 열정적 이셨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촬영 마치고 나올때 까지는 입질이 없었습니다

이분은 밑을수 있는 낚시 웹진이나 잡지가 있었으면 좋으시겠답니다

낚시도 좋지만 막내라 뒤치닥거리 하고 나면 운이 덜따른다고 허허 웃으시는 젊은 아드님

서검도 낚시터는 서검저수지의 절반 정도를 허가 받아 운영중이시고

딱밥사용은 금지, 생미끼사용,반출되는 고기숫자 제한등으로 낚시터를 보호 하려고 애쓰고 있으나

잘 따라 주지 않는 낚시인들 때문에 힘드시다고 합니다

민간인 출입 통제 구역이 있으니 범위를 벗어나는 일이 없도록 신경 써 주세요

한시간 ~, 두시간 ~ ,세시간~ , 시간이 흘러도 입질은 안들어 옵니다 하지만 열심히 해야죠

 혼자 낚시 안다니고 팀으로 다니는 이유가 뭔데 이야기라도 해야지

오렌지색 바지의 조사님은 젊은 분의 아버님 이시라고

 강화에서 아침 일찍 요기는 햇다지만 12시 참 배가 고파 옵니다

막내이신 아드님이 라면을 끓여 봉사 하시네요

 그동안 무슨일이 없나 한바퀴 돌아 봅니다

찌톱이 몸통 까지 나와 있지만 물리진 않았네요 건들고 도만간듯

이건 고기가 걸려 있습니다

물낚시때 같으면 당겨보련만 양심에 걸려 얼른 낚시대 주인을 불러 봅니다

 낚시대 주인은 힘빼고 다른 한분은 혹시 탈출 할까봐 얼음 구멍을 지킵니다

 바늘을 빼주었더니 펄떡 거리네요어르신께서 손을 펴 눌러서 잡습니다

 꼭 길이를 재야 압니까 척 보면 딱이지요 대략 35~36cm급 토종 월척 입니다

 이젠 상황이 다릅니다

벌써 동료가 한수 했기에 마음이 바쁨니다,물론 고기 함부로 잡을수 없다는건 수십년의 경력으로 알지만

그게 어디 그렇 습니까?

 라면 끊이고 정리 하고 왔더니 찌가 물속으로 끌려가 있던데 안걸렸다고 서운해 하는 아드님

 얼음낚시는 정말 짧은 기간이 남아 있습니다

관리인이 못 들어 가게 하시면 삼가 하십시요 입춘(2008년 02월04일)이 넘으면 빙상낚시 위험도가 높아 지는것 아시지요

 출조 하기전 꼭 연락 해서 제반 사항

뱃시간

준비물

통금여부 등을 확인 하시고 떠나세요

뱃시간 관계로 나머지 동행 촬영분이 없다는게 서운 합니다

다섯분 모두 건강 하시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