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람따라 구름따라 조행기와 함께

몇주전 이곳을 찾았다가 강풍으로 낚시다운 낚시을 못하고 고생만 진탕한곳에

다시한번도전해봅니다

이번에는 옆에있는 조우들  함께 고생해보려고 꼬들겨서 도전해봅니다

간이본부석 설치 완료

총5명이 출조 맹순하게 그냥하는것 보다 당일 음식준비한 경비 내기로 합니다

1등2등 공짜 3~5등 공동꼴지로 경비 1/N 이벤트 경기

불꽃튀기는 게임 모델은 나오겠구나,

필자는 경비보다가 잿밥 모델나와주길 기대합니다

이곳저수지 지도앱에 따라 상금지 또는 중리지 라고 기재되는곳도 있습니다

지역꾼들은 중리지라고 많이들 부르기도 한답니다

일기예보에 약간의 바람예보가 있긴해도 저번처럼 강풍소식은 없어 강행합니다

일행들 혹시모를사태에 미리대비합니다

아침일찍 각자출발했어 저수지도착하니 오전9시에 모구 모였네요

케미히야 자리 오늘도 짧은대 

각자가 원하는 포인트에 자리하고 대편성을 하는데 꾼들이 왔다가 일행들이 있으니

돌아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조금만 늦었으면 자리가 없을뻔했습니다

얼음이 얼기전에 대물붕어가 나온다는 저수지라서 찾는 꾼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상류권에 4명 옹기종기 제방권에 1명 

제방권은 수심이 3M이상 나온다고 투덜거리지만 늦게온죄 

근데 오후들면서 바람이 불기시작합니다

이곳은 추풍령과 가까운곳이라서 산에서 불어닥히는 바람이 차갑고 다른곳 보다 강하게 붑니다

당일 평지형에는 바람이 많이 불지않았다고 하는데 이곳은 저번처럼 강풍이 붑니다

강풍은 핑계거리뿐 내기는내기다,

필자가 일행들에게 참붕어가 잘된다는 말에 일행들 참붕어 채집한다고 한바탕 소동이 벌어집니다

제일먼저 입질은 받은 필자 23cm 로 출발을 상쾌하게 시작합니다

최상류에 자리한 윤종국님이 야식타임에 32cm 낚았다고 하지만 아무도 믿지않는다

장난처럼 말을했어 양치기소년으로 낙인이 찍이기도 합니다

강풍에을 견디고 아침이 밝아오고 서로 꼴지만 아니면 된다고 조과는 비밀로 하고 있습니다

아침9시 계축시간 

초미의관심은 윤종국님이 진짜 32cm 붕어을 낚았느냐에 관심이 많습니다

먼저 필자 23cm 아슬아슬한 길이

채집한 참붕어

필자오측에 자리한 김종근님 아침에 2마리 한마리는 뜰채질을 하는 모습에 사이즈가 클걸로

기대했는데 22.7cm  필자 휴 다행이다 

윤종성님 2마리 사이즈 계축안해도 된다고 합니다

붕어밥상 

하늘의 풍경은 쥑기는데 바람이 문제여

붕사님 나이스샷

상류권 케미불빛

조오타 

문제는 윤종국님 살림망을 들고 나온다 묵직한 느낌이 든다

와~~ 양치기소년 아닌게 확안되는 순간입니다

32cm 29cm 체구좋은 붕어 나이스한 표정 입니다

낚을 당시의 상황을 설명하기 시작합나다

참붕어가 채집이 안되어 겨우 몇마리 채집했어 제일 큰 참붕어 꿰어서 6.5칸에서

찌을 올리지 못하고 예신의 불빛이 깜빡거리다가 물속으로 잠기는 찌을 보고 챔질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2번째 붕어역시 올리지못하고 끌고가는 찌을 보고 챔질을 했어 성공했다고 합니다

당일 포인트별로 찌을 잘올려주는곳도 있고 윤종국님처럼 옆으로 끌고가는

입질패턴도 보인곳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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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방수심깊은곳에 자리한 준태크대표님만 입질못받고 꽝

윤종국님1등 필자 아슬아슬하게 2등

연안권으로 얼음이 얼고 차바람이 부는가운데도 월척급 붕어가 나와주고 마릿수도 나와주네요

재도전 일행들 꼬들겨서 아침도 공짜로 먹고 풍성한 조과도 확인하고 즐거운 출조 였습니다

내륙권 몇번더 도전하고 남으로 남으로 내려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