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람따라 구름따라 조행기와 함께

겨울날씨답지않게 몇일동안 영상의 기온이 이어지고 있다

바람예보도 없고 밤에도 영상의기온 예보 동절기 낚시하기 딱 좋은 날씨 그냥있을수 있나

짝지랑 오늘도 동행출조 강행해봅니다

도로가에 길죽한 계곡형 저수지 

계곡형 만수위라 포인트가 많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물이 빠지면 도로가에 포인트가 많이 나오는데 출조당일 만수위 라서

자리가 몇군데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이번에도 토종터 로 출발  참붕어 채집을 했어 저수지로 향합니다

생미끼 새우보다 참붕어 미기에 대물붕어가 나온다는 정보에  사전에 채집한다

저수율 만수위 수심이 깊은곳이라서 상류권에 자리합니다

상류권에도 수심이 3~4m권을 보이고 있습니다

윤종성님 비닐하우스 앞에 자리하고 대편성을 합니다

수심깊은계곡형 저수지 대편성은 짧은대 위주로 편성을 해봅니다

2.4칸부터 3.8칸까지 10대편성 

미끼는 낮에는 옥수수 와 글루텐 밤에는 참붕어 미끼 사용

기온 수온이 많이 올라가는 상황이라서 밤낚시가 기대가 됩니다

저수지 주변이 산으로 둘러쌓여서 해는 금방넘어가고 케미불을 밝히고 일찌감치 대물붕어을 노려봅니다

저수지 최상류에 민가가 한채있는데 집앞가로등이 약간의 방해가 되지만 크게 지장은 없다

초저녁부터 참붕어 미끼에 반응이 온다 

수심깊은곳에서 찌을 높게 높게 올려준다

깊은물속에서 붕어을 뜨워올리는데 손맛은 환상적입니다

월천님 자리

케미히야 자리

필자가 생각한 좌우 연안권 짧은대서 입질이 들어올줄 알랐는데 예상을 깨고

정면 3.4칸 3.6칸 3.8칸 까지 깊은수심대에서 반응이 좋습니다

순간 판단으로 짧은대위주 대편성이 잘못된걸 알지만 밤에 긴대로 바꾸지 못하고 계속 진행 하지만 

붕어 사이즈는 6치에 9치붕어 까지만 올라옵니다

입질이 올때마다 혹시 대물붕어가 아닐까 가슴 두근거리면서 챔질

굵은 참붕어 미끼에 6치급이 올라온다,,

찌가 올라오면 한참을 기다렸다가 확실하다고 판단할때 챔질 하면 후킹 100% 

옆자리에 자리한 윤종성님역시 이번에는 제일 긴대가 5.0대 편성 

윤종성님 포인트에도 역시나 긴대에서 입질이 들어온다고 하네요

그래도 연안권으로 회유할것으로 밤새도록 낚시을 하지만 

사이즈는 필자와 윤종성님 비슷한 사이즈의 붕어만 올라오네요

이번에도 아침내기 가 걸려있는데 사이즈가 전번적으로 비슷한 수준이라서

아침계축이 기대가 됩니다

마릿수 조과는 충분히 보고 손맛 찌블놀이 많이 했어 즐거운 동행출조가 되었습니다

원래는 대물붕어가 한두마리만 나오면 2박 예정 하고 들어갔지만 원하는 사이즈가 나오지 않아서

자리편안한 도로가 상류권 

10대 편성 

채집해간 참붕어 

민가 가로등 불빛

한번만 올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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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하고 다른곳으로 이동하기로 하고 

계축결과 필자 28cm 윤종성님 26cm 가 최대어 

총조과,

작은 사이즈이지만 28cm 붕어로 아침내기에 이겨서 인근 식당에서 아침해결을 하고

주변 다른곳으로 바로 냅다 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