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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바람따라 구름따라 1415회( 도포수로) | ||||||
| 작성자 | 케미히야 | 작성일자 | 2024/01/20 | 조회수 | 4618 | 추천수 | 0 |
  # 바람따라 구름따라 조행기와 함께  남도행 300km 달려간다 첫조행 목적지 고령권으로 가는도중 앞서가든 윤종성님이 차을세운다 영암권에 조황이 좋다고 가자는 제의에 무조건콜  네비아가씨 안내을 받고 윤종성님 앞장서서 300k달려갑니다  목적지에 도착하니 일행들이 먼저 도착했어 필자을 반겨줍니다 필자 진입로을 잘못들어 제방으로 올라가서 미끄러운길 통과한다고 혼줄이 났습니다  영암권에 수로들이 부지기수로 많을걸 보고 남도쪽에 있는 조사님들은 복받았다고 이구동성을 말합니다 평지형저수지 수로가 많아서 꾼으로서 마음이 설래는 남도권인것 같습니다  꾼들이 흔히들 말하는 경상도가 복받은게 아니라 남도권이 복받은것 같습니다  아무튼 무사히 도착하여 주변에 짬낚시 하는 조사님 조황을 먼저 물어봅니다 턱걸이 월척부터 마릿수 붕어가 나온다는 정보을 입수하고 신나게 대편성을 합니다 길이 약간 미끄럽지만 포인트까지 차량이 진입이 가능하니까 더할바 없는 최고의 포인트 입니다  쪽수로 같은데 물색도 좋고 수심도 평균 1.5m권 최상의 조건인것 같습니다  초입에 배완호님 촬영중 중간에 필자 안쪽에 윤종성님 좁은수로에 임채옥님 자리했습니다 미끼는 현지인들은 지렁이 미끼에 붕어가 잘나온다고 합니다 필자는 지렁이 와 글루텐 나머지 일행들은 글루텐 단품만사용  주변에 짬낚시 하든 조사님들은 철수하고 수로에는 필자일행들만 열낚 모드로 남도권 붕어을 유혹합니다  막나올것 같은 붕어가 깊은밤이 되어도 나오지않고 꾼의 애간장만 태우고 있습니다 밤11시을 넘기면서 조황이 서서히 살아나고 있는것 같습니다  초입에 촬영하고있는 배완호님이 제일먼저 입질을 받아거 대물붕어을 낚아 냅니다 중간에 자리한 필자을 건너뛴 조황의 주인공은 윤종성님 포인트에서 이어집니다 4.8칸대에서 첫붕어 33cm 붕어을 낚는 소리가 옆자리까지 들려옵니다  강계붕어라서 찌도 잘올라고 손으로느껴지는 힘의 무게는 사짜급 붕어 못지않는 묵짐함을 느꼈다고 자랑질,, 약올리는 소리도 함께 들려옵니다  그치만 이번에는 아침내기 말을 하지 않아서 다행이다,,휴,,  백제님 하이롱  지렁이 미끼에 잘된다고 현지인들이 말했는데 지렁이 미끼에 반응 전혀 없는 상황 옆에서 글루텐이라는 말에 귀얇은필자 모두 글루텐으로 교체 미끼을 바꾸고 낚시대 길이도 짧은대로 교체해도 무심한 붕어는 필자 자리을 건너뛰어서  윤종성님 자리에서만 나오네요 운7기3인지 운3기7인지 윤종성님 모델 섭외의 달인입니다  주변 풍경  아침까지 윤종성님 월척급붕어 2마리 준척급 한마리 로 모델 성공  필자는 아침입질이 좋다는말에 아침입질을 기대하는데 비가온다 바람이 분다 다른곳으로 바람덜타는곳으로 이동하자는말에 결국 이곳에서는 꽝  필자와 다른점은 간대와 짧은대 차이인데 낚시대 길이가 이렇게 차이가 날수가 있을까요,,  아침까지 필자 할수있는 낚시에서 할수있는 모든 운영술 모두해보지만 야속한 붕어는 필자을 회피하네요  필자 핑계꺼리로 필자가 기가 센편이라서 붕어들이 멀리한다고 핑계꺼리을 만들어 봅니다  대편성 조오타  .  간단채비로 대편성  밤 풍경  나이스한 월천님  남도붕어 멋저부러요  33cm 나이스 합니다  총조과  남도권 2박 도전했으나 다른곳으로 이동해도 바람의 세기가 점점 많이 불어 기다려보지만 강해지는 바람에 결국 포기하고 돌아와야 했습니다  300km 먼길 2박 예정으로 갔는데 역시나 남도권 바람에 자연앞에서는 꾼도 무릅을 굴고 철수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쉬운 조행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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