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정출지를 결정하여
6월 정출을 충남 보령의 영보리지에서 진행 했습니다.

영보리지는 1인당 청소비 5000원을 받고 있는 저수지 입니다.
저수율은  95%정도입니다.

금요일 밤부터 속속들이 도착하신 회원님들께서
더위를 피해 본부석 텐트에서 수박으로 더위를 달래는 분도 계시고

더위와 피로에 지친 몸에게 휴가를 주신 분들도 계십니다.

늦게 도착하신 회원 분을 위해 나무에 걸릴지 포인트 파악도 같이 해주고

위 화원 중 최강 닉네임 레바님이십니다.
월척기원하며 커피한잔

얼핏 들으면 이름 같기도 하고 낚시꾼 입장에서 보면
꼭 그래야만 하는 만수(滿水) 물이 가득 하니
얼마나 고기가 많겠습니까 !
오늘밤 큰 붕어 만나시기를 파이팅

레이더스님  늦게 도착 하셨지만 여유롭게 대편성 완료
동생이 따라주는 커피 맛이 더 좋은가요?

의자에 앉아서 기도도 하시고 몸이 몹시 피곤하신가 봅니다.
월척 잡으셔야죠 !

멋진 낚시인으로 재도약 중 이신   무리쉬님
대어 하이소 !

같은 라인에 앉아 낚시 하시는 지기지우 회원 분께도 커피 한잔씩

저녁식사 전 레이더스님께서 잡은  
노오란 체색을 자랑하는 예쁜 모양의 영보리지 붕어 입니다.

바다에서 가까운 탓인지 밤에는 안개비가 내리더니
새벽에는 이슬비가 되어 내립니다.
회원 분들의 안녕을 묻고 붕어를 소집 합니다

더더더님 26.8cm 1등

거시기님 25.9cm 2등

레이더스님 25.0cm 3등

수상 범위에 든 붕어들입니다
안타깝게도 월척은 없었습니다.

잡은 붕어들은 모두 제 살던 곳으로 돌려보냅니다.

1위  더더더님 레바 낚시대 3.8칸

2위 거시기님 도날드 나루의자 무리쉬님께 인계하셨습니다.

3위 레이더스님 상품은 인자무적님께서 인수

4위에 레바님

5위에 만수님

6위에 무리쉬님

등외  동대표님 대물꾼의 필수품

등외  고우영님도 대물꾼의 필수품

우리는 6월의 흔적을 보령 영보리지에서 남깁니다.
찰 ~ 칵